전남 여수시가 열악한 보육 농어촌지역 영유아 가정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식 놀이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식 놀이교실은 농어촌 및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장난감 및 놀잇감을 제공해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아이와 부모가 놀이를 통해 따뜻한 교감을 하도록 돕는다.
이번 지원은 장난감 운영요원이 신청 가정을 직접 방문해 장난감 이용방법을 설명하고 다양한 놀이법과 육아정보를 알려주는 등 맞춤형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도서지역은 장난감 택배서비스로 지원되며 서비스 비용은 모두 무료로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농어촌, 도서지역, 도심 고지대 거주 만 5세 이하 영유아나 만 12세 이하 장애 아동이면 누구나 지원 할수있다.
아이나래 달리는 장난감나라도 운영을 재개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부모들의 가정 보육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전망이다.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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