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3동 번동교회 보·차도구분, 도로포장공사 방문
서울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원과 허광행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이 최근 번3동 번동교회 앞 보·차도 구분 및 번3동 일대 도로포장공사 현장에 구청담당 직원과 사전방문 점검을 실시했다.
기존 번동교회 앞 보·차도 지역은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안전사고 위험이 많고 이에 주민들의 민원이 이어지던 곳이다.
이에 최치효 의원은 작년 구의회 구정질문을 통해 민원해결을 요청했고, 그밖의 수차례 현장실사 등 노력을 이어나갔다.
그 결과 번동교회 보·차도 구분 및 번3동 일대 도로포장을 위한 예산 6억원을 확보해 이번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 공사는 4월에 착공, 6월 완공될 예정이다.
번동교회 앞 보행로가 만들어지면 어린이와 학부모, 노약자 등 지역주민 보행안전이 확보돼 안전한 생활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가 되고 있다. 또 번동주공 2단지 옆 도로부터 한양아파트 입구까지 노후해 깨지고 파인 도로를 새로 포장해 지역주민 보행불편을 해소하고 도시미관을 증진할 수 있게 됐다.
최치효 의원과 허광행 의원은 “보·차도 구분이 명확하지 않고 노후해 울퉁불퉁한 도로를 새롭게 단장하게 돼 지역주민들이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을 덜어드렸다는 생각에 흐뭇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번3동이 더욱 밝고 안전한 동네로 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역을 살피고 안전하고 건강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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