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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추경안 수정가결...제284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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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추경안 수정가결...제284회 임시회 폐회
  • 박창복기자
  • 승인 2020.04.28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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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28일 열린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강남구청장이 제출한 929억 3600만 원 규모의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이 처리됐는데, 사업의 실효성이 낮다고 판단되는 평생학습관 위탁운영 사업 등 총 17개 사업에서 76억 332만 8000원을 전액 또는 일부삭감하고, 이를 의원발의 사업 및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편성했다. 또한 ▲2020년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계획변경안과 ▲강남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안은 원안가결 됐다.

이번 문백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사태 장기화에 따른 대응정책 마련과 소상공인 및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 예산이 집중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관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짧은 회기일정에도 불구하고 추경예산안과 안건심의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코로나 대응의 어려운 상황에도 내실 있는 임시회가 되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번 의결된 추가경정예산의 신속한 집행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활동과 구민생활 안정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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