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훈 금천구청장(사진 왼쪽)이 28일 진행된 지역사회 코로나19 예방과 감염증 조기극복을 위한 ‘코로나19 클린데이’ 생활방역활동에 참여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오전 10시부터 방역단 100여명과 함께 구청주변과 시흥사거리 일대에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방역활동은 오후 4시까지 구청직원과 주민자율방역단, 금천구시설관리공단 및 문화재단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과 지하철역사, 가산동대형쇼핑센터, 안양천변 등에 일제방역을 벌였다.

구는 코로나19 상황 종료시까지 매월 19일을 ‘코로나19 클린데이’로 지정,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집중방역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활동이 다소 잦아들었으나 아직까지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시기는 아니다”며 “이제 생활방역 체제로 전환해 꾸준히 관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만큼 주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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