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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한국실명예방재단, ‘개안 수술비 지원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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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한국실명예방재단, ‘개안 수술비 지원사업’ 협약 체결
  • 박창복기자
  • 승인 2020.05.01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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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의료비 부담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약을 맺고 ‘개안 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수술비 지원범위는 백내장, 녹내장, 망막 질환 등 안과 진료와 관련된 △사전검사비(1회) △수술비 △재료비 등이다. 구는 이러한 진료비 총액 가운데 본인부담액 전액을 지원한다. 다만, △지원대상자 선정 전 발생한 진료비 △비급여 항목(간병비, 상급병실료, 보호자 식대 등) △통원진료비는 지원하지 않는다.

‘개안 수술비’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안질환 의료지원 신청서 △수술할 병원의 안과 진단서 또는 진료소견서 △수급자 증명서 등을 구비한 뒤, 동대문구보건소 지역보건과나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원대상자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보건소 지역보건과(☎02-2127-5425)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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