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가평에 남양주·포천 공동 이용 화장장 추진
상태바
가평에 남양주·포천 공동 이용 화장장 추진
  • 가평/ 박승호기자
  • 승인 2020.05.04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10억 들여 2026년 상반기 완공 목표

 

경기 가평군은 4일 인접한 남양주시와 포천시가 함께 이용하는 화장장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개 기초자치단체는 오는 8일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오는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립되며 화장로는 7기 내외로 설치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510억원으로 추산됐다.

화장장을 가평에 건립하는 대신 남양주시와 포천시가 사업비를 더 많이 내기로 했다. 건립 지역에 주는 혜택도 남양주시와 포천시가 부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평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건립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8월까지 장사시설 건립추진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정도현 가평군 장사시설팀 주무관은 "예전과 달리 상당수 주민이 화장장 건립을 희망하고 있다"며 "건립지역에 주는 혜택은 추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가평/ 박승호기자
seungho@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