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목적에 맞는 기능 수행여부 및 예산낭비 요인 없는지 등
서울 강동구의회 건설재정위원회(위원장 김남현) 소속 위원들은 최근 천호동 보건․복지․문화 복합시설 설치 예정지를 찾아 복합시설이 사업목적에 맞는 기능을 수행할 것인지, 예산낭비가 될 수 있는 요인은 없는지 등을 점검했다.
건설재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구청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공사 개요 및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설치 예정지를 둘러보며 현장에서 발생가능한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천호동 보건․복지․문화 복합시설 설치 사업은 내년 6월 완료될 예정으로 구천면로 일대에 소생활권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보건지소와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재생 허브센터 및 1인 가구 지원센터, 주민 체력증진을 위한 체력인증센터 등 주민복지 증대를 위한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서울/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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