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로 주민주도 도시재생과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강원 정선군 고한 함백한 야생화마을 주민들이 12일 (사)한국수공예협회 강원고한지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야생화마을 주민들은 LED야생화를 중심으로 한 수공예마을 조성으로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는 물론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사)한국수공예협회 강원고한지부를 창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지부가 설립되면 ▲민간자격 지도사 양성을 위한 수공예 강사 양성교육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특별활동 및 체험활동 ▲마을만들기 참여 및 LED 야생화 전시·판매, 청소년 체험프로글매 운영 등 소득사업 ▲사회봉사활동을 위한 자선바자회 및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고한 함백산 야생화마을 주민들은 ‘밤에도 야생화가 핍니다’를 주제로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골목길에 스토리텔링과 야생화 디자인을 입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활력이 넘치는 골목길 문화브랜드화를 위한 LED야생화 공예에 도전해 마을골목길을 달님마저 반해버린 아름다운 LED야생화 골목길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ㅠ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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