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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운영으로 377명 학생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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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운영으로 377명 학생 유입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20.05.13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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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0학년도 108개교의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운영으로 4월 30일 기준 377명의 학생이 유입 됐다고 13일 밝혔다.

소규모 학교의 학생 수 증대를 통해 작은 학교를 활성화하고 작은 학교 적정규모화를 통한 농산어촌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를 운영 중인 학교는 초등학교 97개교, 중학교 11개교이며 초등학교에 298명, 중학교에 79명의 학생이 큰 학교에서 작은 학교로 전·입학했다.

특히 안동 풍산중학교(전교생 108명)는 도청 신도시 풍천 중학구 학생 53명 유입으로 전교생의 약 50%가 유입돼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시행 108교 중 가장 많은 학생이 유입됐다.

이에 따라 안동 풍천중학교의 과밀 학급 해소는 물론 안동 풍산중학교의 교육 여건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포항 죽천초(전교생 50명) 23명, 포항 남성초(전교생 30명) 17명, 안동 신성초(전교생 42명) 14명으로 전교생의 약 50%의 학생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작지만 강한 학교 육성을 위해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운영 108개교에 총 11억 9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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