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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40년 이상 소규모 노후건축물 1097곳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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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40년 이상 소규모 노후건축물 1097곳 점검
  • 이신우기자
  • 승인 2020.05.14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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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 등 점검단 구성…구조안전, 재구성 결함 등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사용승인 후 40년이 경과된 건축물 중 2층이상, 연면적 1000㎡미만의 임의관리대상 소규모 노후건축물 1097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끝냈다고 밝혔다.

소규모 건축물은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안전점검 관리규정이 미비하며 소유자의 안전의식도 부족해 안전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실정이다.

건축사, 기술사 등 외부전문가10명으로 점검단을 구성해 실시한 이번 점검은 건축사가 직접 현장에 나가 주요구조부에 대한 육안점검을 바탕으로 건축물의 구조안전(균열, 침하 등),내구성 결함 등을 집중 점검했다.

구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시설물의 보수·보강 등 유지관리가 필요한 건축물은 소유자에게 조치사항을 안내하여 노후건축물 안전관리를 유도하였다.

조은희 구청장은“앞으로도 노후 건축물의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구민이 행복한 안전 도시 서초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서울/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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