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도시관리공단(본부장 박병동) 체육사업부는 코로나19 휴관기간 중 강남구립체육시설(강남스포츠문화센터 외 6개소)과 평생학습관(대치평생학습관 외 2개소)에 대하여 고객편의를 위한 환경정비 및 시설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이와 관련한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
구립체육시설 및 평생학습관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 중이었으나,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환경정비 및 시설개선 활동을 진행했으며 현재 순차적·제한적으로 재개관하여 운영 중이다.
강남스포츠문화센터의 경우 △외부 간판 교체 △시설 주변 보도블록 교체 공사 △수영장 물 때 제거 △골프장 개선공사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강남센터를 비롯한 3개소(강남구민체육관, 대진체육관, 매봉산실내배드민턴장) 외부 로고빔 설치를 통해 한층 더 밝은 외관을 조성하였으며 △각 시설에는 강남구 스타일 브랜드 ‘미미위(MEMEWE)’배너 설치 등으로 적극적인 구정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청담평생학습관 골프장 보수 공사 및 매니저실 리모델링 △대치평생학습관 주차장, 탈의실 보수 등 시설 이용객의 동선을 고려한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이어 제작된 홍보 동영상에는 환경정비 추진 실적은 물론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소 지쳐있을 회원들을 위한 희망적인 메시지 전달과 함께 고객 만족도 향상과 공단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영상은 재개관 시 진행되는 이벤트를 위해 각 시설에 비치된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로 송출될 예정이며 홈페이지, 유튜브 등 공단 홍보채널에 게시하여 회원들이 새롭게 변한 시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박형우 체육사업부장은 “재개관 이후 다시 만날 회원들을 기다리며 추진한 환경정비 실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영상을 제작했다.”면서 “앞으로 진행될 고객맞이 이벤트에도 많은 참석 부탁드리며,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유지하고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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