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코로나19 방역·경제위기 극복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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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코로나19 방역·경제위기 극복 ‘온힘’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20.05.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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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초 전 군민 재난기본소득 1인당 20만원씩 지급
마스크 제작·보급·소상공인 임대료 감면 등 행정력 집중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코로나19와 관련해 방역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난 1월 중순 코로나19 발생 초기단계부터 방역과 경제 등 투트랙으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책을 주문했다.
 
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 및 위기 극복을 위해 마스크 제작에서부터 전 군민 재난기본소득 지급까지 군민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한 다양한 방안 모색·추진 등 적극행정 실천으로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 및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더욱 빠르고 과감하게 대처하고자 도내 최초로 전 군민 재난기본소득 지급 추진은 물론 마스크 제작·보급, 방역·소독 및 방역물품 배부, 영농봉사은행 운영, 소상공인 공유재산 및 공공임대아파트 임대료 감면, 봄 축제 전면 취소, 감자 및 산나물 팔아주기 전개, 인재육성 아카데미 양방향 인터넷학습 시스템 운영 등 군민들의 건강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굳은 의지로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지난 3월 도내에서 처음으로 전 군민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발표한데 이어 가장 효율적이고 신속한 지급을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발빠른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이달 20일부터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원씩(아리랑상품권 10만원, 강원사랑상품권 10만원)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군은 코로나19로 전국적인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자 지역 농공단지 마스크 제작업체와 군민을 위한 마스크를 제작하기로 군과 업체, 자원봉사자들이 협업을 통해 주말도 반납하고 5만 여개의 여과식 마스크를 제작하고 전 군민에게 마스크를 보급하기 위해 마을이장과 공무원들이 직접 가가호호를 방문, 마스크 배부를 마무리했다.
 
여기에 군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나는 시기에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군을 비롯한 정선경찰서, 정선소방서, 강원랜드, 지역병원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대처방안, 동선·접촉자 조사 기준 마련 등 코로나 19 발생시 대응방안 마련은 물론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공동대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밖에도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재개장한 정선아리랑시장 5일장터에서는 공무원과 시장상인회가 공동으로 장터 모든 입구에 부스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손소독과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지도 등 감염예방을 위한 활동 및 1m 이상 거리두기 등 적극적인 방역지침 홍보활동을 전개한 것은 물론 음식점 및 숙박업소 등 396곳에 대한 식품위생 안전관리를 위해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업소를 방문, 방역지침 준수여부 등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 즉시 행정지도를 시행하는 등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코로나19는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고통과 위기의 연속이다”며 “열 마디 말보다는 한 가지라도 의미 있는 행동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필요하므로 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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