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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20] ‘음악으로 평화를’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7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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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20] ‘음악으로 평화를’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7월로 연기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20.05.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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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철원서 개최예정...해외 예술인 출연 취소·1일 관객 수 3천500명으로 제한

[전국은 지금 - 축제 20]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2020'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2020'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7월로 연기됐다.

강원도 철원과 서울 일원에서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공연은 7월 18∼19일로 일정을 연기하고 프로그램 역시 일부 축소돼 철원에서 개최된다.

해외 음악인들이 불참해 국내 21개 팀으로 라인업이 변경됐으며 1일 관객 수도 3천500명으로 제한된다.

관계자는 "철원 지역에 코로나19 치료 및 격리 중인 주민들이 있고, 학생 등교 이후 집단 발병 가능성을 지켜보며 보다 안전한 상황에서 페스티벌을 개최하고자 연기 및 축소 개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대비 자세한 현장 대응과 방역 계획은 공연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2일 공지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jmb12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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