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단독 및 다가구, 다세대 주택의 다양한 공간을 ‘잘 가꾼 집’을 오는 7월 31일까지 공모해 시상할 계획이다.
올해로 7회째인 이번 공모 대상은 주택 내 공간을 꽃과 나무 등으로 잘 가꾼 집, 종로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반영한 창의적 디자인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주택, 화분․조경 식재 등으로 유휴공간을 활용해 골목경관을 개선한 주택 등이다.
구는 오는 7월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8월 중 현장답사, 9월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곳,우수상 2곳, 장려상 2곳 등 총 5곳을 선정해 10월 시상할 계획이다.수상작은 10~11월 구청사 내에 전시된다.
신청 및 추천은 동장이나 건축물 소유자, 주민 또는 관광객이 할 수 있다.신청 주택의 전경,정면, 측면 등이 담긴 사진과 참고자료 등을 주거재생과(02-2148-2614)를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mosw0912@mail.jongno.go.kr) 보내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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