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창업, MCN 및 크리에이터 분야 창업관련 중점지원
서울 관악구(구청작 박준희)가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관심분야 전문가의 상담 및 진단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창업 멘토링’을 운영한다.
‘원스톱 창업 멘토링’은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에서 주관하며 기술창업, 소상공인 창업, MCN 및 크리에이터분야 창업관련 멘토링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멘토링 과정은 ‘기초 멘토링’과 ‘심화 멘토링’ 2단계로 운영된다. 신청자는 ‘기초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 및 사업준비과정 등에 대한 기초적인 상담 및 진단을 받게 된다. 또 ▲특허・법률 ▲재무회계 ▲투자 ▲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의 멘토링이 필요한 경우 ‘심화 멘토링’을 통해 해당 전문가와의 1:1 매칭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방식의 멘토링 진행이 어려움에 따라 스카이프(Skype) 등 온라인 화상연결 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 신청자가 안전하고 편안한 상태에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방문 또는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및 구글신청폼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12월까지 상시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 이메일(startupcafe@nvsc.co.kr)을 통해 안내받거나 낙성벤처창업센터 블로그 또는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 SNS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 내부에 위치한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은 낙성벤처창업센터와 함께 낙성벤처밸리의 거점시설로, 창업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을 위해 사무공간(라운지)과 회의실을 제공하고 창업관련기초교육 및 네트워킹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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