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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비대면 영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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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비대면 영상회의'
  • 백인숙기자
  • 승인 2020.05.21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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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개최·참여 가능한 비대면 영상회의...업무 효율성 높인 소통행정 구현
행정안전부 ‘온나라 이음 PC영상회의 시스템’ 운영, 각종·회의교육 활용
박준희 관악구청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코로나19의 효과적대응과 직장 내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종 회의교육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는 상시 PC영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이행을 위해 내외부 회의 및 보고는 영상전화서면 등 비대면방식을 활용하라는 정부지침에 따라 새로운 방식의 회의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다.

구는 행정안전부에서 보급한 온나라 이음 PC영상회의 시스템을 적극 활용 각종 긴급회의 부서간 업무협의 간부회의 업무전달교육 등에 널리 적용할 방침이다.

직원 누구나 개인업무용 PC를 이용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각종 회의교육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대면회의 참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등이 크게 줄고, 업무효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1개 각 동 주민센터에도 영상회의 시스템을 적극 활용토록 해, 내부 회의·행사뿐만 아니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종 직능단체회의 시에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앞서 지난 11, 기존의 대면방식으로 진행되던 직원조례를 온라인영상 조례로 대체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스마트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방식의 영상회의문화는 부서간 칸막이를 없애고 새로운 소통·창의행정으로 나아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다가올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한 업무방식 도입 등 직원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하는 직장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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