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송파구, 첫 요양보호사 양성
상태바
송파구, 첫 요양보호사 양성
  • 박창복기자
  • 승인 2020.05.21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운영사업’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실직상태에 있는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고자 첫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요양보호사는 별도의 자격시험을 거쳐야 하는 직종으로 지난해 19만 명이 시험에 응시할 만큼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유망 직종으로 꼽히고 있다.

‘송파구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모집 대상은 요양보호사로 취업할 의사가 있는 만 40세~69세 송파구민이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민간교육기관에서는 약 60만 원이 소요되는 교육비용을 전액 구에서 부담한다.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및 취업알선까지 지원한다.

교육은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진행한다. 자격취득을 위한 이론, 실기, 현장실습 등 총 240시간의 교육과 8월 29일 자격시험에 대비한 특강 8시간으로 구성했다.

신청은 6월 11일까지 송파일자리센터(올림픽로 326, 송파일자리통합지원센터 1층)로 방문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6월 19일 개별 통보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송파구청 일자리정책담당관(☎02-2147-4913) 및 송파일자리센터(☎02-2147-3680~4)로 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