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지석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1)이 최근 「경기도 당뇨병환자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전문가 정담회를 개최했다.
지 의원이 발의 예정인 「경기도 당뇨병환자 지원 조례안」은 유형별 당뇨병환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당뇨병관리 지원센터의 설치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정담회는 조례 발의를 앞두고 의사와 간호사, 협회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조례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조례에서 규정하는 지원사업과 당뇨병지원센터의 기능에 대한 논의와 함께 전년도 사업에 대한 평가가 조례에서도 규정돼야 한다는 의견이 언급됐다.
지 의원은 “당뇨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을 담기 위해서 조례 발의 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이번 정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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