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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방화동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 및 공원화사업 추진 촉구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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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방화동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 및 공원화사업 추진 촉구 결의안 채택
  • 김윤미기자
  • 승인 2020.05.22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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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의회(의장 김병진)가 제2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방화동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 및 공원화사업 추진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대표 발의한 송영섭 의원은 "방화동 개화육갑문 일대는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9개소가 밀집해 있어 건설폐기물 처리에 따른 비산먼지와 소음 발생으로 인해 강서구민은 고통을 받고 있으며, 일일 800여대의 중대형 차량의 통행으로 커다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서울시에서 약속한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은 강서구만의 문제가 아닌 서울시민 모두와 직결된 문제이므로 조속히 추진되어야 하고, 아울러 건설폐기물처리장 부지를 포함한 방화대교 남단 숲 복원과 생활체육시설 확충사업을 통한 방화대교 남단 공원화사업 추진 또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서울시민 모두의 숙원사업"이라고 밝혔다.

‘방화동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 및 공원화사업 추진 촉구 결의문’에는 ▲강서구의회는 방화동 건폐장과 지하철 5호선 방화차량기지의 서울시 관외 일괄 이전 원칙에 따라 서울시에서 종합적이고 건설적인 대안을 모색하여 줄 것을 촉구한다. ▲강서구의회는 방화동 건폐장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고, 건폐장 부지를 포함한 방화대교 남단 숲 복원과 생활체육시설 확충사업을 통한 방화대교 남단 공원화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줄 것을 촉구한다. ▲강서구의회는 방화동 건폐장 이전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이 이루어지도록 서울시 등 관계기관이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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