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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위반 화물차, 순찰차 들이받아...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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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위반 화물차, 순찰차 들이받아...3명 부상
  • 부천/ 민창기기자
  • 승인 2020.05.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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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를 위반한 화물차가 순찰차를 들이받아 경찰관을 포함한 3명이 다쳤다.

25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 한 도로에서 4.5t짜리 이삿짐 운반용 화물차가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원미서 소속 A 경장 등 경찰관 2명과 화물차 운전사의 동승자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화물차는 적색 신호에서 중동 방향으로 직진을 하다가 맞은편 차로에서 좌회전하던 순찰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인 50대 남성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화물차가 신호를 위반한 이유는 파악되지 않았다"며 "조만간 A씨 등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부천/ 민창기기자
minch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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