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규 강원경찰청장은 26일 정선경찰서를 방문해 신축청사 시설점검 및 관내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선경찰서를 찾아 과장, 계·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이어 현장 직원들의 애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함께했다.
김재규 청장은 “동료 간 소통으로 건전한 조직문화에 힘쓰고 군민이 경찰이고 경찰이 군민이라는 마음으로 수준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아직 코로나19와의 전쟁이 끝나지 않은 만큼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달려가 힘이 되어주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정선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청장은 이후 정선경찰 지휘부와 책임수사 실현을 위한 현장 경찰관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수사구조개혁 안착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토론하는 등 책임수사 역량 강화를 위한 회의를 끝으로 정선경찰서 치안 현장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