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소비, 희망상자' 지원사업에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선정
강원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이 신한금융그룹과 신한금융희망재단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코로나19 피해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 소비, 희망상자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달식을 개최했다.
신한금융그룹과 신한금융희망재단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6일 신한은행 사북지점에서 홍영표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최제순 신한은행 사북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830만 원을 전달했다.
복지관은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 결식 우려가 있는 80가구를 선정해 ‘착한 소비, 희망 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착한 소비, 희망 상자’는 복지관 직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과 슬기로운 코로나19 극복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쌀, 육류, 두부, 제철 과일, 채소, 김치, 장류 등 건강식품으로 구성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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