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BTS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코스피 상장 추진
상태바
BTS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코스피 상장 추진
  • 최준규기자
  • 승인 2020.05.27 1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시혁 의장 (사진 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시혁 의장 (사진 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추진한다.

최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빅히트는 지난 21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청구 전 사전협의를 신청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사전 협의는 통상적으로 1주일가량 소요되며, 협의 결과 특이사항이 없을 경우 (상장 신청인이) 곧바로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는 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이르면 오는 28일 사전 협의가 마무리되고 이번 주 내로 빅히트의 상장 예비 심사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05년 설립된 빅히트는 방탄소년단을 세계적 그룹으로 키워낸 국내 최대 규모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2월 말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JP모건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했다.

증권가에서는 상장 이후 빅히트의 기업 가치가 최소 2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전국매일신문] 최준규기자
jgchoi@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