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는 28일 강원 정선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 등 안전예방을 중점을 두고 개최,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제고 및 공감대 확산과 현장형 정책 건의 방향설정은 물론 하반기 주요일정에 대해 토론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하반기 사업계획과 6·15선언 20주년, 6·25전쟁 70년, 8·15 광복 75주년 등 남북관계 주요 계기 통일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전주열 회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힘써주고 관심을 가져주는 자문위원들과 정선군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통일역량을 결집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초석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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