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레이스 65] ‘환골탈태’ 김포 태산패밀리파크, 북부권 대표 가족공원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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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레이스 65] ‘환골탈태’ 김포 태산패밀리파크, 북부권 대표 가족공원 우뚝
  • 김포/ 방만수기자
  • 승인 2020.06.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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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13억 투입 ‘대규모 리모델링’ 추진
철저한 수질관리 ‘복합 물놀이장’ 확장
목공예·도자기체험장 등 시설 업그레이드
2301㎡ 규모 반려견 전용놀이터 보수
1만5천여㎡ 사계정원·주차장 확충 등 진행
야생초화원
야생초화원

[전국은 지금 - 핫플레이스 65]
김포 태산패밀리파크

지난 2002년 개장한 경기 김포 태산패밀리파크는 연간 10만 명이 찾는 체험형 가족공원으로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차로 10분이면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대대적인 정비와 시설확충 공사를 마치고 내달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는 태산패밀리파크를 만나보자.

● 대규모 리모델링, 편의시설 확충 ‘물놀이장’

김포시는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7월이면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기존 계류형 물놀이장은 슬라이드와 조합놀이대, 워터터널이 있는 복합 물놀이장으로 확장 조성된다. 잔디광장 반대편의 바닥분수는 낡은 포장을 교체한다.

또한 철저한 수질관리를 위해 정화시설을 보완하고 오염원을 차단해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파고라, 그늘막, 간이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도 올해 대폭 확충돼 김포의 대표 무료 물놀이장이 될 전망이다.

물놀이장 조감도
물놀이장 조감도

● 시설 대폭 업그레이드 ‘목공예‧도자기체험장’

외관부터 독특한 목조건물의 공예체험장은 개장 당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낡은 지붕을 교체하고 목재 데크를 확장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공예체험장은 별도의 준비 없이 전문가의 지도 속에 자신만의 도자기를 빚고 목공예를 체험할 수 있다. 도자기 체험은 접시, 머그컵 등 초벌 된 도자기에 색을 칠해 완성하는 핸드페이팅부터 물레성형까지 자신의 수준에 맞춰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목공예 체험은 연필꽂이, 액자, 목걸이피리, 퍼즐 장난감 등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개인 프로그램과 공간박스, 미니수납장, 책꽂이 만들기 등 가족 프로그램이 있다.

전문 교육을 진행하는 정규반도 운영 중이다. 도자기 정규반은 숙련도에 따라 기초, 중급, 응용반으로 수준별 강의가 진행된다. 목공예 정규반은 수강생별 맞춤형 일대일 자유 작품 수업이 가능하며 자신만의 도마, 탁자 등 작품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올 상반기에 컴퓨터수치제어(CNC)라우터를 도입해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목공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예체험장
공예체험장

● “공원에서 원 없이 뛰었어요” 반려견 놀이터

지난해 3월 김포 최초로 조성된 반려견 전용공원도 인기다. 총 2,301㎡ 규모에 반려견 놀이터, 격리장, 배변장, 음수전과 함께 견주들을 위한 벤치와 테이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다. 또한 소형견과 대형견 놀이터를 분리하고 주요 지점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도 설치돼 있어 보다 안심하며 반려견과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동물 등록이 확인된 반려견만 이용 할 수 있으며 견주는 목줄과 배변봉투를 꼭 지참해야 한다.

반려견 놀이터
반려견 놀이터

● 정하영 시장 “북부권 대표 가족공원 명성 이을 것”

태산패밀리파크는 지난 3월부터는 공원 확충공사가 한창이다. 공원 앞쪽으로 하성로가 개설되면서 추가 편입된 15,100㎡ 규모의 부지에 테마공원 ‘사계정원’을 조성하고 부족한 주차장도 6월까지 확충한다.

공사가 마무리 되면 1,600여 주의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녹색 힐링 공간이 추가되고 주차공간도 130면이 더 늘면서 이용객의 편의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수생식물을 즐길 수 있는 생태연못, 계절마다 야생화가 가득한 초화원, 이용도가 가장 높은 중앙잔디광장 주변의 보행로도 정비된다.

확충공사 계획도
확충공사 계획도

정하영 김포시장은 “대규모 리모델링과 시설투자로 태산패밀리파크가 김포 북부권의 대표 가족공원으로 명성을 이어나가도록 할 것”이라면서 “한강신도시의 호수공원 장미원과 한강중앙공원 초화원, 금빛수로 라베니체 수상레저시설,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아트빌리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등 시민이면 누구나 집 앞의 특화된 공원에서 휴식과 함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공원도시 김포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김포/ 방만수기자
bangm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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