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해 연초부터 미래창조의 인재를 양성하고 명품교육도시 경북 문경을 만들어 나가기위해 설립된 (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고윤환)에 기부를 하고자 하는 뜻있는 분들의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 8일에는 골재 생산업을 운영하는 (합)건우개발(대표 신윤교)이 1000만 원을 쾌척, 지역의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써달라며 첫 스타트를 끊었으며 지난해 12월 31일 마지막 날 문경시 장학회 통장으로 2000만 원을 아세아주식회사 고규환 대표이사가 보내왔다.
　지난 2013년 5월 장학금 2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설립된 문경시 장학회의 자산은 현재까지 23억 2000만 원, 시 출연금과 2013년 5월 재성남향우회(회장 서완섭)에서 5000만 원을 기부한 것을 시발점으로 매월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직장인, 비누 만들고 헌 옷 팔아 모은 돈을 기부한 봉사단체들, 그리고 익명의 독지가 등337명의 개인, 단체가 만원에서부터 수천만 원을 내어놓아 차곡차곡 모인 금액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