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관악구, 역사문화가 숨 쉬는 강감찬 테마버스 운행!~
상태바
관악구, 역사문화가 숨 쉬는 강감찬 테마버스 운행!~
  • 백인숙기자
  • 승인 2020.06.04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감찬장군 태어난 낙성대경유 테마버스 조성
다양한 강감찬 캐릭터버스 안내방송 송출, 설명글 통한 역사학습까지
강감찬 테마버스
강감찬 테마버스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1일부터 강감찬 도시 관악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강감찬 테마 버스를 운영 중이다.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낙성대를 경유하는 마을버스에 강감찬 캐릭터 스티커를 부착, 테마버스로 운행해 관악구를 대표하는 강감찬 장군 브랜드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서다.

테마버스는 낙성대역에서 낙성대공원을 지나 서울대학교까지 운행하는 관악 02번 마을버스로, 3대가 순환 운영된다.

버스외부는 구국의 3대 영웅인 강감찬 장군의 다양한 캐릭터 스티커와 도전과 희망의 상징인 하늘, 녹색벌판의 배경스티커를 전면과 측면에 부착해 초록색 마을버스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일체감을 부여했다.

내부에도 하차문, 유리창 등 곳곳에서 강감찬 캐릭터를 만날 수 있고 낙성대와 고려시대 귀주대첩에 관한 설명글을 부착해 역사학습의 기회도 제공했다. 또 마을버스로는 처음으로 강감찬 장군 캐릭터가 부착된 측면번호판을 설치,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낙성대를 처음 방문하는 승객들을 위해 버스안내방송도 송출한다.

한편 구는 올해 1월부터 낙성대역과 강감찬역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명칭병기를 확정했고, 지난해 6월에는 남부순환로 시흥IC에서 사당IC까지(7.6km)’ 관악구를 지나는 구간을 강감찬대로라고 명명하고 명예도로로 지정해 강감찬 장군 도시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처럼 구는 민선7기 출범이후 지역의 역사성과 문화성이 강화된 강감찬도시 브랜드 구축과 지역곳곳에서 강감찬 장군의 호기를 느낄 수 있는 강감찬 테마도시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강감찬 테마버스 운영을 통해 우리구를 방문하는 방문객들과 구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추억을 선물하겠다강감찬장군 도시브랜드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역사와 문화의도시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