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구절벽 정책토론 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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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구절벽 정책토론 대축제 개최
  • 여주/ 김연일기자
  • 승인 2020.06.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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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창 도의원 “도·농복합형 여주시 맞춤형 인구정책 절실”

경기도의회는 최근 여주 썬밸리호텔 크리스탈룸에서 ‘2020 경기도 상반기 인구절벽 정책토론 대축제’를 김선교 국회의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이항진 여주시장,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 대축제는 김규창 도의회 건교위 부위원장(통합당, 여주2)이 좌장을 맡고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양정선 행복정책부장이 ‘여주시 지역 중심의 인구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양 부장은 기초지자체 중심의 인구 정책과 제안과 대안으로 “시민 정책 욕구를 생애주기별로 파악하는 것을 우선으로 여주시는 경기도 대비 거주지 만족가 낮은편으로 조사된 만큼 지역 편익 및 보건의료시설 확충 필요성을 제시하며 “여주시가 추진하는 자전거 도로망 연결, 찾아가는 마을 도서관 확대 등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규창 도의원은 인구 감소 극복은 국가적인 과제이지만 인구가 12만도 안되는 도·농복합도시 여주시의 절박한 문제라고도 밝히면서 인구절벽은 자녀 교육, 주거, 일자리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젊은 층의 심각한 고민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진단했다.

뒤편 좌측부터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 이항진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뒤편 좌측부터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 이항진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김 의원은 “경기도가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행정지원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소할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을 펼치고 시ㆍ군에서도 예산을 세우고 적극 참여해 젊은 세대의 고민거리인 일자리,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주거, 문화공간 등 공적 기능을 강화해 젊은 세대의 지역 이탈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진호 아주대 명예교수, 김지나 도의원(민생당ㆍ비례), 함진경 여주시 보건소장 등은 발표를 통해 지역의 세대전입 유도를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 수도권 농업 기반인 시의 강점을 살려 농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팜 육성’, 인구정책을 ‘국가’에서 ‘지역’ 단위로 전환해야 한다는 등의 다양한 토론이 진행됐다.

김종근 도 인구정책담당관은 도는 현실적이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저출산 해법을 위해신혼부부 주거 지원, 국ㆍ공립 어린이집 확충, 아이사랑 놀이터 설치 확대 등 저출산에 대비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면서 “향후 육아 경험이 있는 20~40대 연령을 대상으로 한 그룹 설문 조사도 진행할 예정으로 이를 토대로 인구정책 문제의 근본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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