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강남공단, 단시간 근로직원 처우보장 앞장
상태바
강남공단, 단시간 근로직원 처우보장 앞장
  • 박창복기자
  • 승인 2020.06.08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강남구도시관리공단(본부장 박병동)은 자치구 공단 최초로 단시간 근로자 직원을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에 의무 가입시켜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사기증진에 기여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강남스포츠 문화센터, 구민체육관 등에서 시간제형태로 근무하는 골프, 필라테스, 미술, 요가 등 체육 및 취미강좌를 지도하고 있는 200여명의 단시간 근로자 직원이 대상이다.

이와 함께 공단에서는 ‘코로나19’의 운영중단 상황 속에서도 4개월간 단시간 근로자에게 총임금의 70% 이상을 지급(4개월간 약 2억 5000만원)해 근로자의 생계유지에 크게 도움을 주었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구립체육시설이나 평생학습관 등 여러 시설에서 단시간 근로직원들이 더욱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그들의 사기를 높여 구민 눈높이에 맞는 품격높은 강사와 수준 높은 강좌를 운영토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