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횡성, 우천일반산업단지 분양률 80% 달성
상태바
횡성, 우천일반산업단지 분양률 80% 달성
  • 횡성/ 안종률기자
  • 승인 2020.06.08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 횡성군 우천일반산업단지의 기업체 입주가 늘어나면서 분양률이 상승하고 있다.

살충·살균제 전문 제조업체인 ㈜팜클이 최근 분양 및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생산라인 이전·확장에 들어갔다. 총 74억을 투자해 32명을 추가로 고용, 우천일반산업단지에 본사와 공장을 이전 운영할 예정이다.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인 ㈜뉴트리케어도 우천면 오원리에 30억을 투자, 공장을 매입하고 10명을 고용해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방역·덴탈 마스크 제조업체인 가나산업은 총 18억을 투자, 10명을 고용해 마스크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의약품(보툴리눔 톡신) 제조업체인 제네톡스(주)는 10일 강원도청 소회의실에서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우천산단에 공장을 설립해 제품을 생산할 예정으로 총 120억을 투자하고 5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우천일반산업단지 분양률은 80%에 이를 전망이다.

이처럼 횡성지역에 기업투자가 활성화 되는 이유는 수도권과의 뛰어난 접근성 및 편리한 교통망, 저렴한 지가와 용이한 인력채용 등을 들 수 있다.

신동섭 기업유치지원과장은 "우천일반산업단지의 이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로 정부 강원형 상생일자리사업이 지정돼 앞으로 참여기업이 이전할 경우 올해 100% 전체분양까지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안종률기자
iyahn@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