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통영시,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사업 공모 선정
상태바
통영시,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사업 공모 선정
  • 통영/ 박종봉기자
  • 승인 2020.06.14 1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공지능 기반 국공유지 무단 점유지 분석 최종 선정
통영시청 전경. [통영시 제공]
통영시청 전경. [통영시 제공]

경남 통영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0년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사업 공모에 응모해 인공지능 기반 국공유지 분석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0년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사업은 각급 공공기관에서 개발한 우수한 빅데이터 분석모델을 선정, 표준화해 공동 활용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 추진된 빅데이터 분석모델 중 활용도 및 파급효과가 높은 3개 분야 5개 과제(어린이 교통안전, 감염병 예측, 귀농·귀촌 분석, 국·공유지 분석, 돌봄센터 입지분석)가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12개 기관, 13건의 신청이 접수돼 9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인공지능 기반 국공유지 무단 점유지 분석 사업은 1억원(국비 5천만원 시비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국·공유지 영상데이터 수집, 인공지능 기반의 이미지 판독모델 개발, 국공유지 불법 점유 의심지 도출 및 시계열 영상을 통한 변화 감지를 분석 할 계획이다.

또 현업부서인 회계과, 건설과, 도로과 등과 협업해 노동집약적 국공유지 실태조사 업무의 한계 극복과 공유재산 무단 점유지 누락 세원 발굴, 불법시설물설치 및 전대 등 공유재산대장 현황과 불일치한 재산에 대한 위법여부 확인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통영/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