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의회 이해금 의원과 곽미연 의원은 최근 청북, 포승 공공하수처리장을 각각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이 의원과 곽 의원은 지난 3월 설치 완료된 분리막 제조 구매 설치 관련해 가동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 의원은 “지난번 제210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와 제211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질의했던 청북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련 가동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이번 하수처리시설의 교체작업과 같이 많은 예산이 투입된 사업에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집행부에서는 설치된 설비에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설비 유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곽 의원도 “직접 현장에 와서 하수처리시설의 설비 운용 현황을 보고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번에 설치 된 하수처리시설의 설비가 제대로 운용되고 작동하는 지 틈틈이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확인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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