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예결위원장 오세철, 부위원장 김정우
서울 서초구의회(의장 안종숙)는 18일 제298회 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내달 10일까지 2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1차 정례회에서는 2019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내역을 심사 및 승인하고 77여억원이 증액된 2020년도 제3차 추가경정 예산안과 서초구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상정안건을 신사 처리할 계획이다.
구의회는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오세철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정우 의원을 선출했다.
안종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셨던 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보훈가족 여러분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 “미증유의 경제위기속에서 올 상반기에만 세 번째 추경 예산안이 편성됐다. 기존 추경 집행상황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통해 관행적으로 집행된 예산이나 성과가 미흡한 정책 등 불필요한 낭비가 없었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서울/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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