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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6월 민주항쟁 33주년, 여수서 기념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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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6월 민주항쟁 33주년, 여수서 기념행사 다채
  • 여수/ 윤정오기자
  • 승인 2020.06.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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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기념식, 시민토론회, 사진전시회 열려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송기인 신부 초청강연

6월 민주항쟁이 33주년을 맞은 가운데 전남 여수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마련된다.

여수시와 제33주년 6월민주항쟁 여수추진위원회는 22일 오후 3시 여수시청 문화홀에서 제33주년 6월민주항쟁 여수기념식과 사진전시회,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송기인 신부 초청강연을 연다.

송기인 신부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사회운동가로 활동하도록 도운 것으로 알려졌으며 참여정부 시절 진실과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지냈다.

이번 시민토론회는 여수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창립을 위해 활동목적과 추진사업, 활동방향을 찾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김대희 여수YMCA 사무총장의 사회로 이영일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이사장, 주종섭 여수시의원이 주제발표를 맡았다.

지정 토론자로는 천중근 여수시장애인복지관 관장, 김태성 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 사무처장, 김성춘 여수경실련 공동대표, 정병진 솔샘교회 목사 등이 나선다.

여수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는 전남지역의 민주화운동 계승사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수시청 현관에서는 22일부터 26일까지 1주일간 6월민주항쟁 사진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여수에서는 처음으로 전국 민주항쟁이었던 1987년 6월민주항쟁의 주요한 장면을 담은 사진이 공개된다.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sss29969928@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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