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2020년 전남 주력산업 기업지원 총괄협의회’를 최근 나주 에너지밸리 기업개발원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 전남 주력산업 기업지원사업은 국비 14억원과 전남도비 9억원 등 총 예산 23억원이 투입, 전남에 소재한 주력산업 전후방 연관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전남 주력산업 비R&D 기업지원 수혜기업 모집 공고는 이달 말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www.rips.or.kr)을 통해 진행 될 예정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최근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침체된 주력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속도감 있게 기업지원을 추진하겠다”며, “지역주력산업 내 중소기업에서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사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지역주력산업은 바이오헬스케어소재산업, 에너지신산업, 첨단운송기기부품산업, 청색·청정환경산업 등 4개 산업으로 구성됐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