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미소처럼 맑은’ 행복한 마을 만들기 선도
상태바
‘미소처럼 맑은’ 행복한 마을 만들기 선도
  • 남원/ 오강식기자
  • 승인 2020.06.22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 갈치마을, 道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상’ 영예
전북 남원시 갈치마을이 제7회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목공체험.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 갈치마을이 제7회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목공체험.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 갈치마을이 제7회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최근 개최된 제7회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전라북도대회 경관환경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시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지난 19일 현장평가를 통해 도내 8개 마을이 참여한 경관환경, 분야별에서 경쟁한 결과 갈치마을은 생태마을을 주제로 한 경관환경분야에서 당당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마을만들기분야에서는 인월면중심지개발사업이 3등을 수상했다.
 
지난 2018년부터 지속적인 농촌활력프로그램을 시행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갈치마을 주민들이 혼연일체가 돼 경관환경분야에서는 남원시 최초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번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의 자율·창의력·협동심을 고취하고 마을의 소득·문화·경관·환경 등 개선을 유도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을 뒀다.
 
그간 갈치마을은 문화복지, 농촌경관 등 여러가지 공동체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2017년부터 생태마을사업단을 구성 마을자체사업으로 마을소하천가로수 식재, 친환경 도랑 정비, 당산나무 환경정비, 노후담장 도색, 쓰레기 분리수거, 마을게시판 제작, 위험난간 보수 등 많은 일들을 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을 추진해 남원다운 농촌,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ok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