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최근 전남혁신센터 2층 교육장에서 입주기업 32개사 대표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혁신센터 입주기업 역량강화 교육 지원과 애로사항 청취로 기업이 원하는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재)전남테크노파크의 기술이전 지원사업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지원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입주기업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마케팅 교육과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간담회에서는 ‘기업 후속지원 강화’, ‘입주 및 졸업기업 간 만남의 장 마련’, ‘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등 참여기업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전남혁신센터 정영준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개선하겠다”며 “전남혁신센터와 입주기업이 상생하여 경쟁력을 갖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업 지원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혁신센터는 지난 2015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총 114개사의 입주 보육을 지원하였으며, 도내 예비창업자 발굴 및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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