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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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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시행
  • 임형찬기자
  • 승인 2020.06.24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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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7월 3일, 참여자 900명 선발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4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구민을 긴급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을 시행키로 하고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참여자 90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희망일자리사업은 실직,무급휴직,휴·폐업자,일자리를 잃은 아르바이트생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내달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5개월 5일간 추진한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실업급여 수급자와 근로능력이 없는 자,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등에서 범죄 경력이 있는 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분야 및 모집인원은 학교·공원·다중이용시설·스포츠센터 방역활동 지원, 환경정비, 공공서비스 제공 등 900명을 선발한다.심사‧선발의 과정을 거쳐 내달 9일(예정) 개인별 문자메시지 또는 전화로 선발 결과를 통보 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가점대상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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