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양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임...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돌입
상태바
양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임...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돌입
  • 박창복기자
  • 승인 2020.06.24 2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천구의회(의장 신상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4일 오전 위원장에 정택진 의원(미래통합당, 신월4·7동), 부위원장에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을 선임하고 202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등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양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정택진 위원장, 최재란 부위원장을 비롯해 서병완, 조진호, 이수옥, 윤인숙, 이인락 의원 등 7인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는 오는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1차 심사 후 제출된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제출된 양천구의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287억원이 증가한 9,416억원으로 일반회계는 261억원이 증가한 8,955억원, 특별회계는 26억원이 증가한 460억원이다.

정택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양천구 제공]
정택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양천구 제공]

정택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높은 식견을 바탕으로 심도 있고 효율적인 심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정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큰 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5일에 개회한 양천구의회 제278회 제1차 정례회는 예결위 심사를 마친 후, 오는 30일에 예정된 제2차 본회의와 다음달 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