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우 국회의원(서울 강동갑, 정무위)는 올해 첫 의정활동으로 민생챙기기에 나섰다.

신 의원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길· 고덕·강일·암사·상일·명일동 등 10개동 지역을 돌며 각계각층 주민들을 직접 만나  주민들의 생활불편 사항 및 바램,  당면 지역개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길동· 명일1동 순방에서는 신동아아파트(1,2차) 재건축 설계변경요구와 관련된 현안문제를 논의하고, 노인정 어르신들과 강동소방서 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강일동 순방에서는 강일동 지역개발 문제 및 강일초교 과밀학급, 공공주택지구 토지 임차인 보상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고덕동에서는 재건축으로 인한 주차장 부족문제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들을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암사지역 3개동 순방에서는  암사1동 도시재생사업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서와 품격있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양지, 선사, 서원마을 그린벨트 해제요구 민원을 수렴하고, 각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상일·명일2동 순방에서는 각 단지별 재건축 추진에 따른 민원과 지하철 9호선 연장 및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건설계획과 관련된 주민들의 요구와 바램을 청취한 후 강동지역 발전계획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신동우 국회의원은 “지역을 순방하면서 파악한 지역현안 문제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바램을 토대로 의정활동을 벌여 지역발전과 함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