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미광(대표 오성열)이 최근 경남 고성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관내 청소년을 위한 특별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특별장학금 500만 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성열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연기, 온라인 학습 등 어려움이 많다고 전해 들었다. 감염병 여파로 인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펼칠 기회가 줄어드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많이 된다”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미광은 지난 1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티켓 1100매 (660만 원 상당)을 구입, 3월 착한기부릴레이 성금 300만 원 전달 등 꾸준한 지역사회 나눔을 보여주며 기업의 사회적책무 이행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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