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의회는 26일 오전 제25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이성수 의원을, 부의장에 남연희 의원을 각각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재선 구의원으로 제7대 전반기 성동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성동구의회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의원 등으로 활동했다.

남연희 의원(더불어민주당)도 재선 구의원으로 제7대 후반기 성동구의회 후반기 복지건설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중구성동구갑 여성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의장으로 당선된 이성수 의원은 “관내 곳곳을 누비며 보고 느낀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현안 문제 해결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겠다.”며 “집행부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의회 고유 권한인 감시와 견제를 다하며 두 조직의 상호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전했다.

부의장으로 당선 된 남연희 의원은 “동료 의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데 조금이라도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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