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최근 서울 강남 도산대로 더샵 갤러리에서 국내 우수 협력사를 초청, ‘위드 파트너스 데이(With Partners Day)’를 개최하고, 최고의 아파트를 건설하기로 다짐했다.

행사는 아파트 품질을 실질적으로 결정하는 우수 협력사들을 초청, 최신 아파트 건축 트렌드는 물론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이란 포스코 그룹의 경영이념을 공유, 타 건설사와의 차별적 경쟁우위를 확고히 하기 위해 개최됐다.

포스코건설은 ‘공사 우수 협력사’의 발굴 및 보상이 아파트 품질과 소비자 만족으로 직결된다는 판단 하에 회사 창립 이후부터 ‘공사 우수 협력사 선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말 협력사의 공사현장 수행도와 계약실적 및 낙찰실적 등을 평가해 이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업체를 '공사 우수 협력사'로 선정한다.

'공사 우수 협력사'로 선정되면 입찰참여 우선기회 부여, 계약이행보증금율 감소, 복수공종 추가등록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협력사의 우수한 기술과 노하우가 아파트 품질 및 안전사고 방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일원으로서, 우수 협력사들과 하모니를 이뤄 최고의 아파트라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선율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에 행사에 참석한 협력사 관계자는 “최고의 아파트를 짓는 일원으로서 포스코건설과 함께 한국 아파트 문화의 신기원을 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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