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회는 30일 열린 제25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후반기의장에 최윤남 의원(더불어민주당, 공릉1동·공릉2동), 부의장에는 변석주 의원(미래통합당, 월계1동·월계2동·월계3동)을 선출했다.
제8대 노원구의회 후반기의장으로 선출된 최윤남 의원은 “어려운 문제를 안고 있는 이 시기에 소통과 화합으로 협치를 이루겠다”며 “의회 전반기가 씨를 뿌리는 시기였다면 후반기는 갖춰진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시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동료들을 지원하며 의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변석주 의원은 “전반기 2년 동안 의회를 이끌어주신 의장,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물이 깊어야 큰 배가 뜬다’는 말처럼 힘껏 내공을 쌓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노원구의회는 오는 7월 13일~15일까지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뒤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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