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의회는 1일 제265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과 의회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투표결과 의장에는 최의환 의원, 부의장에는 나인찬 의원이 선출됐으며 의회운영위원장 김옥희 의원이 선출돼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행복을 이끌어 갈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최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소통하는 의회로 만들어 꿈과 행복으로 희망찬 청양군의회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모든 의사결정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의원들과 함께 협력하고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의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부의장에 당선된 나 의원은 “의원들의 가교역할을 다하고 원칙을 존중하며 대화와 타협을 통해 효율적인 의회, 군민의 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청양/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