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올해 창업보육센터 역량강화를 위해 사업비를 증액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 사업비는 4억원으로 지난해 3억원보다 1억원을 증액했다.창업보육센터 평가결과 반영시점을 조정해 올해는 상·하반기 점검을 벌여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올해 운영비는 지난해 평가결과에 따라 4등급으로 분류, 상위 20% A등급은 2천800만원, 차상위 50% B등급은 2천300만원, 하위 25% C등급은 1천700만원, 최하위 5% D등급은 1천300만원을 지원한다.운영비의 50% 이상은 입주기업 지원비로 사용할 예정이다.운영평가는 중소기업청의 평가가 도의 열악한 현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 도 자체 평가지표를 마련해 할 방침이다.오는 26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평가를 해 2015년 도비 보조금 교부 시 차등지급할 계획이며, 지급시기는 창업보육센터의 요구에 따라 1월로 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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