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한 달 간 유관기관과 연계, 빈집을 점검, 청소년 범죄 예방과 학교 주변 교육환경 개선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점검은 관내 빈집의 장기간 방치로 인해 청소년 범죄 및 탈선행위의 장소로 사용되고 있어 빈집 관리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순천시청과 순천경찰서와 함께 관내 빈집 현황을 파악, 주변 빈집들에 대한 점검에 너섰다.
이길훈 순천교육장은 “순천교육지원청, 순천경찰서, 순천시청이 협력, 학교 주변 빈집 등 유해환경을 관리해 아이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kkkyb00@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