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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부합동평가서 상위권 도약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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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부합동평가서 상위권 도약 발판 마련
  • 춘천/ 이석모기자
  • 승인 2020.07.0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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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행안부 주관 2020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정성 평가부문의 약진으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이번 정부합동평가의 정성평가 부문에서 총 7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돼 경북, 충남, 경기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1회용품 사용감축 문화가 있는 날 정책추진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마을자치·공동체 활성화 여성농업인 육성 지원 귀농귀촌 정책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업으로, 환경,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주요시책의 성과를 도출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중앙기관이 제시한 목표치를 달성하는 정량지표의 경우, 총 87개지표 중 69개를 달성해 2019년 평가(62.6%) 대비 16.7% 상승한 79.3%의 달성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도 단위 평균 상승률인 13.2%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한편, 도는 2020년의 실적을 평가하는 2021년 정부합동평가의 실적 향상을 위해 단계별「준비 + 본격대응 + 사후관리」대책을 마련하고 실적 데이터 수집, 최근 발표 정부 정책 분석, 전년도 부진지표 원인 파악 등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

차호준 기획조정실장은 “정부합동평가는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자치단체 차원의 성과 도출을 평가 받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종합평가로써 평가결과가 곧 자치단체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공식적인 척도인 만큼 평가 총력 대응 기조를 상시 유지면서 특히 일자리 창출, 저출산 대책 등 사회적 가치실현에 중점을 둔 평가지표와 강원도가 추진 중인 시책과의 접점을 찾아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등 평가 실적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석모기자
sm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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