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민예총과 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조직위원회가 오는 내달 21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8회 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에 참가접수를 받는다.

연극특별市 청년求 대전으路이란 슬로건으로 대전시 연극예술의 저변확대와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충족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어 전국단위 청년 및 연극관련학과 학생들이 작품 경연방식축제를 바탕으로 상호간에 유대감형성 및 작품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한국연극발전의 기여하고자 열린다.

또한 2020년 대전방문의해에 맞춰 전국의 청년 연극인 대전 방문 유도하고 대전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0일까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전체 참가에 구성원의 70% 이상일 경우 가능하며, 전국 청년으로 구성된 단체 및 대학 연극관련학과 대상으로 이메일 접수만 받는다. 15일 DYUTF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참가작품으로는 창작이나 번역극으로 국내외 기성작품으로 지원할 경우 저작권승인 받은 후 접수해야 한다. 저작권법 위반으로 인한 모든 책임은 참가자에게 있다고 공시했다.

대전민예총은 갈라쇼 및 쇼케이스형태의 공연은 참가 불가, 1일 1~2회 공연, 공연시간은 40분~110분 이내로 권장, 공연장과 공연일은 참가단체의 신청 우선순으로 배정하나 최종결정은 집행위에서 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단체상에는 대상 1팀‧금상 1팀‧은상 2팀‧동상 2팀이, 개인상으로는 연출상 1명‧희곡상 1명‧연기대상 1명‧연기상(남,여) 각 1명이 시상된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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