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대 동해해양경찰서장에 정태경 총경이 최근 취임했다.
정태경 서장은 취임사에서 “철저한 해양경비를 통한 해양주권수호와 함께 각종 해양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바다에서의 불법행위와 부조리에 단호히 대처하는 등 해양치안 질서를 확보하고 해양환경을 보호할 것”이며 “존중과 배려, 소통을 통해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울 출신인 정 태경 신임 서장은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92년 해양경찰 간부후보로 임사해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정보수사과장, 완도. 태안경찰서장,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 해양경찰교육원 종합훈련단장 등을 역임했다.
[전국매일신문] 동해/ 이교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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